2024.06.26
2,014
한국기업평판연구소(대표 전소영)는 전국 100개 종합대학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해 6월 대학 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우리 대학은 전월 대비 5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대학 중 전월 대비 5단계 이상 상승한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2024년 5월 12일부터 한 달간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52,244,55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리 대학은 3개월 연속으로 상위 20위 이내로 선정되며 서울 주요 대학과 경쟁하는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평가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결과값이다. 다시 말해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및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값이 전국 대학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활발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상기의 성과에 대해 “브랜드 평판도는 대학의 정량성과를 측정하는 주된 가늠자는 아니지만, 온라인 빅데이터 통계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우리 대학은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브랜드평판도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지표 관리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25
631
한남동 캠퍼스 시절부터 단국대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온 삼일공사 강정선 대표가 일반발전기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그는 비동문·개인임에도 불구 기부액 1천만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삼일공사는 1979년도 이후로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판넬 및 각종 광고물·행사 용역을 제공하며 교내에서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기업이다. 무더운 6월 중순의 어느 날, 죽전캠퍼스 사무실에서 업무에 여념이 없는 그를 만나 그간의 단국대와의 귀한 인연과 기부 소회를 들어볼 수 있었다. “1979년도에 개교기념일 행사를 앞두고 학교 담당자에게 면접 제안을 받고 시작된 인연이 벌써 50년이 다 되어 간다. 입학식·졸업식·개교기념식 등 굵직한 학교행사를 빠짐없이 챙기다 보니 반세기 세월이 훌쩍 지나 버렸다. 88올림픽 이전에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스포츠과학학술대회나, 치과병원 개원식 같은 큰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학교와의 신뢰 관계를 꾸준히 쌓아갈 수 있었다.” 강 대표는 올림픽이 끝나고 치러진 세계한민족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던 개인사업의 부침을 겪고 이를 모두 정리하고 학교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 일을 전업으로 하게된 이후에도 삼일공사의 확실한 업무처리 능력을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한동안 타 대학 일을 병행했었다. 하지만 죽전캠퍼스 이전과 함께 모든 일을 정리하고 단국대학교에 매진할 것을 결심했고 이후 꾸준한 발전으로 단국대학교가 대내외에 쌓아 올린 명성을 볼 때면 마치 내 일처럼 기쁘기 그지없다. 이전 이후 열린음악회와 각종 대형 광고를 이어가며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많다.”며 대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대학과의 오랜 인연의 원동력으로 ‘구성원’을 언급하며 그는 “대학이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애교심 있고 항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오늘 이 순간이 있지 않나 싶다. 그들과 함께 일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움이자 내겐 자부심이었다. 대학에서도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해주었고 나 역시 만사를 제쳐두고 대학 일이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벤치네이밍 캠페인 참여 동기를 묻는 질문에 강 대표는 “이제는 은퇴를 바라볼 나이가 되어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대학에 나의 발자취를 남기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삼일공사 강정선 대표 ▲ 강정선 대표(가운데)가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마다의 작은 계기가 있다면 학교를 위한 사랑을 기부로 실천했으면 좋겠다. 나를 업자가 아닌 가족으로 대하는 대학이 있었기에 작게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조금씩 실천해온 것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는 강대표의 말에서 대학에 대한 그의 애정과 기부관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이 있느냐는 질문에 “퇴직을 앞두고 후임자를 정할 때 내 유일한 조건은 ‘대학 일을 내 일처럼’ 해줄 수 있는지였다. 오랜 인연을 마치고 은퇴하려니 아쉬운 마음이 없을 순 없지만, 여태 큰 사고, 하자 없이 학교에서 발주한 모든 일 들을 처리하고 물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 단국대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멀리서도 응원하겠다.”라고 밝히는 강대표의 말에서 대학에 대한 변함없는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25
516
휴먼피부과 소속 동문 7명 누적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의학관 333호 ‘휴먼피부과 강의실’ 지정 및 현판식 가져 △ '휴먼피부과 강의실' 현판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박병철 교수, 류경민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심상대 동문, 진원우 동문, 정지민 동문, 계지원 동문)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휴먼피부과 소속 동문들의 후배 사랑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가 열렸다. △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김재일 대외부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 대학은 6월 22일(토) 의과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휴먼피부과 동문 7명의 뜻을 기념하고자 의학관 333호를 ‘휴먼피부과 강의실’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심상대 동문을 비롯한 4명의 기부자와 김재일 대외부총장, 채수형 대외협력부처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류경민 의과대학 총동문회 회장이 참석했다. 휴먼피부과에 재직 중인 △심상대(00년 졸) △진원우(03년 졸) △정지민(06년 졸) △남궁선(07년 졸) △계지원(08년 졸) △남찬희(11년 졸) △박민기(13년 졸)은 지난 2010년부터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후배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들은 휴먼피부과 의과대학 동문 네트워크를 결성해 소사벌점(심상대 동문), 동탄점(진원우 동문), 천안점(정지민, 남궁선 동문), 평택점(계지원, 남찬희, 박민기 동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대 동문은 “우리가 학창 시절 받았던 많은 도움을 잊지 않고,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 피부과교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의과대학에는 동문들이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 후배들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좋은 전통이 자리매김 했다”며 “대학에서도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부자들이 ‘휴먼피부과’ 강의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기부자들이 후배 및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1억 원 이상 발전기금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감사패 전달, 명예의 전당 등재와 강의실 네이밍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국대 #휴먼피부과 #의과대학 #발전기금
대외협력팀
2024.06.25
329
신석주 동문, 2007년부터 18년째 후배사랑 실천…장학생 175명, 누적 기부액 10억 8,500만 원 거보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 거보산업㈜ 대표)은 지난 18년간 장학생 175명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장학생은 175명이고, 지급한 장학금은 3억 5,338만 원에 이른다. △「거보신석주장학금」수여식 단체 사진 21일(금) 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316호에서「거보신석주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다.「거보신석주장학금」은 지난 2007년부터 학업에 열중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억 8,500만 원을 쾌척한 신석주 동문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명명한 장학금이다. 이날 장학증서는 김고은(정보통계학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거보신석주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 지급을 넘어 후배들의 삶을 묵묵히 응원하고 싶다는 신 동문의 기부 취지에 맞춰 매 학기 200만 원씩 4학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학생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신석주 동문과 장학생들이 담소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김고은(정보통계학과 4학년) 양은 ”신석주 선배님이 마련해주신 장학금으로 지난 학기 아르바이트를 중단하고 학업에만 집중해 학점 4.3을 받게 됐다”라며 “졸업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는 데이터분석가가 꿈인데 남은 학기 더 학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성순 처장(학생처장)은 “신 동문님은 중견기업을 경영하셔도 법인차나 운전기사 하나 없이 대중교통을 애용하시는 등 근검절약정신이 투철하신 분이다”라며 “나눔은 경제적으로 풍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18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신석주 동문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신 동문은 “2007년부터 모교 후배들을 돕는데 일조한다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라며 “훗날 장학생들도 사회에 나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된다면 그 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 #거보신석주장학금 #장학금전달식 #신석주동문
대외협력팀
2024.06.20
1,475
부쩍 더워진 날씨에 가수 박재범의 후배 사랑이 화제다. 지난 5월 22일 개최된 천안캠퍼스 축제 「대동제」에서 열정적인 공연으로 단국인을 열광케 했던 가수 박재범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07년 우리 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한 박재범은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고 우리 대학 축제에도 다수 참석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출연료 전액 기부라는 결정을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준 박재범은 단국인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가수 박재범이 천안캠퍼스 「대동제」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다. 올해 천안캠퍼스 축제의 부제인 D.D.F(DKU DOPAMINE FESTIVAL)에 어울리는 핫한 복장으로 등장한 박재범은 ‘All I Wanna Do’, ‘몸매’, ‘Like I Do’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로 캠퍼스를 열기로 물들였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박재범 동문과 같은 유명인들의 기부는 「나눔의 선순환」에 큰 영향을 끼친다. 박 동문의 기부 소식이 후배 사랑의 불씨를 일으킬 것을 기대해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18
1,316
지난 5월 22일 죽전캠퍼스 축제「단페스타」에서 열정적인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힙합 아티스트 제시가 출연료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제시가 대학 축제 출연료를 기부한 것은 전국 대학 가운데 우리 대학이 처음이다. ▲힙합 아티스트 제시 소속사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젊음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생들이 더욱 큰 열정을 품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출연료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시는 죽전캠퍼스 축제「단페스타」에서 '눈누난나', 'What type of X', 'ZOOM'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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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에서 대학발전기금 8백만 원을 기탁 했다. 지난 6월 15일(토) 용인시 고기리의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원우회장 이·취임식에서 홀가분한 표정의 김욱종 32대 원우회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볼 수 있었다. 김 회장은 “후원회장을 맡게 된 이후 ‘함께하는 단부건, 하나 되는 단부건, We go together’ 슬로건에 부합하는 회장이 되려고 노력했다. 원우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행사 주최를 통해서 이전보다는 좀 더 가깝게 지내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회장 취임에 맞춰 1천만 원을 기부했던 김 회장은 이번 원우회 8백만 원 기부를 통해 남다른 학교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 중 특히 벤치네이밍 2백만 원, 일반발전기금(‘월 만 원의 단국사랑’) 2백만 원 약정을 통해 대학의 역점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원우회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액은 약소하지만 원우들과 십시일반 의지를 모아 어렵게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 발전기금 조성과 기부가 단부건 원우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호철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욱종 제32대 원우회장 ▲ 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 기부 관련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혼자서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 만이 기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것이 오히려 뜻깊지 않나 생각한다. 미력하나마 같이 마음을 모으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끝으로 같이 2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해준 32대 동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이번 기부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지금의 마음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는 후배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역할을 담담히 해 나가겠다.”며 제32대 원우회장으로서의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 부동산·건설대학원 원우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