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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젬스, 대학발전기금 1억원 약정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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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젬스가 우리 대학에 1억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 발전기금 약정식 기념사진 15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이사, 이영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젬스는 우리 대학에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 총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다. 박영서 대표이사는 발전기금 약정식에서 “링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단국대의 저력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을 약정한 한국젬스는 1997년 설립한 의약품 전문업체로, 우리 대학 링크사업에 참여해 지난 학기부터 취업연계형트랙 과정을 개설하는 등 대학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어과 학생들, 학생회비 아껴 발전기금 기부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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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비 1백만 원 학교에 건네 - 학생회비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 세워 “학생회비에서 지출을 최대한 줄여 돈을 마련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돈이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 학생회비를 학교에 건넨 영어과 학생들 우리 대학 영어과 학생들 400여 명이 지난 21일 대학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학교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영어과 학생들이 기부한 학생회비는 원래 MT지원비, 학과 행사비 등 1년간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쓰이는 돈이다. 2014년도 학생회비를 조금 더 뜻 깊은 곳에 쓰고 싶었던 영어과 학생회(학회장 양진석)는 학과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어과가 아니어도 금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단국대 학생들이 많은 것을 깨닫고 기부를 결심했다. 영어과는 학생회비에서 기부금으로 돈을 쓰는 대신 학과 운영 중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 예산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기존에 예비 예산으로 책정되던 금액을 줄이고 학과 운영 시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로 한 것이다. 양진석 영어과 학생회장은 “영어과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쁜 일이다.”며 좋은 취지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의 기부 행정 절차를 도와준 이일석 교수(영어과)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영어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안농업협동조합, 대학발전기금 매년 1억 원 전달 약속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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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업협동조합이 9일 죽전캠퍼스 범정관 총장접견실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천안농업협동조합은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계기로 우리 대학에 매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김병량 대외부총장, 윤노순 천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유병두 천안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 남기주 천안농업협동조합 이사 등 1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을 축하했다. ▶ 윤노순 조합장이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과 천안농업협동조합은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매년 단국대를 졸업한 뛰어난 인재가 농협에 입사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단국대 학생들이 자신의 역랑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신흥, 우리 대학에 주식 1만주 기부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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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기기 전문 회사인 (주)신흥의 이용익 대표이사가 28일 죽전캠퍼스 총장접견실에서 회사 주식 1만주를 우리 대학에 기부했다. ▶ 이용익 (주)신흥 대표이사가 장호성 총장에게 주식 1만주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홍찬의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장, 이용익 (주)신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주식 1만주는 현재 6천 7백만원에 상응하며 향후 현금으로 전환해 학교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익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가 모인 단국대학교에 기부를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가 발전하는 데 자신의 기부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호성 총장은 “학교에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주식을 기부해준 이용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홍윤경 동문,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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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커피전문점 르호봇 대표 홍윤경 동문이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홍 동문은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 86학번으로 졸업 후 학교 교직원으로 일하며 애교심을 키워왔다. 특히 2008년부터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에서 기금모금 업무를 맡으며 대학발전기금의 필요성을 크게 느껴 재직 중에도 3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2013년 2월 명예퇴직 한 홍 동문은 현재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국제관과 대학원동에서 커피전문점 르호봇을 운영하고 있다. 홍 동문은 퇴직 후에도 모교에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하며, “운영 중인 르호봇이 후배들의 정겨운 교내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대외협력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웅(young熊)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웅육성프로젝트는 우리대학의 젊은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기금 운동이다. 홍 동문은 영웅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홍윤경 동문은 퇴직 후에도 모교에 머물며 후배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영웅육성프로젝트를 응원했다. 문소현 fund@dankook.ac.kr

소중한 첫 월급,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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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로의 신사 한 분이 대외협력팀의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렸다. 본인을 대한암환우(완치)협회 회장이라고 밝힌 그분의 손엔 단정한 글씨로 채워진 편지 한장과 백만원의 현금이 담겨진 하얀봉투가 들려있었다. "장정원씨를 대신해 왔습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단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쓰여졌으면 합니다." 편지의 주인공은 장정원씨. 그녀는 어떤 사연으로 우리대학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을까. “최원철 부총장님은 우리 가족에게 삶의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셨습니다.” 장정원 씨는 우리 대학 최원철 특임부총장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16년 전, 장 씨의 어머니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의학적으로 치료가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장 씨는 한의학 암 치료 연구를 하는 최원철 특임부총장을 찾아왔다. 1년간의 치료 끝에 장 씨의 어머니는 폐암을 완치할 수 있었고 73세가 된 현재까지 재발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장 씨는 어머니에게 ‘암 완치’라는 큰 선물을 준 최 부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장 씨는 그 마음을 담아 최 부총장에게 첫 월급을 전달하려고 했다. 이 때 최 부총장이 특별한 제안을 했다. “첫 월급을 단국대학교에 기부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마음만 받아도 충분합니다. 이 돈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장 씨는 최 부총장의 생각에 흔쾌히 동의하며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기부를 통해 우리 대학 인재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문소현 fund@dankook.ac.kr

이승섭 재무처장, 대학발전기금 1,400만원 기탁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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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행복의 원천은 우리 단국입니다. 고마운 단국입니다.” 우리 대학 이승섭 재무처장이 학교 발전과 재학생 면학 여건 개선을 위해 일반발전기금 1,400만 원을 기탁한다. 이 처장은 지난 3월 350만 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 9월과 2015년 3월, 9월에 각 350만 원 기탁을 약속했다. 이 처장은 우리 대학 경영학과 81학번으로 졸업 후 교직원으로 일하며 30년 넘게 학교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재학 중 장학금덕분에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2학년 말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했어요. 학교 앞에서 벨트와 버클을 팔기도 했고 겨울에는 고구마도 구워 팔았죠. 그러던 중 단원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이 전액 해결되고 4학년 이후로는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비도 받게 돼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처장은 젊은 시절에는 장학금을 받는 것이 자랑스럽게만 느껴졌지만 이제는 고마움의 빚을 갚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당시 성적순으로 장학금 수혜자를 선발해 제가 받게 됐어요. 하지만 저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더라면 사회에 더 보탬이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마음의 빚이 생겼죠.” 사실 이 처장은 이미 자신이 말한 마음의 빚을 갚았다. 그동안 모교에서 열심히 일하며 돈을 모아 약 4백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처장이 다시 한 번 고마움의 빚을 갚겠다고 나선 이유는 영웅(young熊)육성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웅육성프로젝트는 우리 대학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기금 운동이다. 그는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천으로 ‘단국’을 꼽으며 학교를 발전시키고 후배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내 모든 행복의 원천은 우리 단국입니다. 영웅육성프로젝트 참여로 인해 많은 단국인이 함께 행복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