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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사랑’ 체육교육과 동문 103인, 발전기금 1천 55만원 전달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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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학번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십시일반 모금 운동 펼쳐 2013년 2천만 원 기부 시작으로 2년에 한번 기부금 전달 목표 세워 ▶인터뷰 후 기념 촬영을 한 체육교육과 동문 3인. 왼쪽부터 강동헌(체육교육과 99), 고광진(체육교육과 97), 변경원(체육교육과 91).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 동문 103명이 후배들의 면학여건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아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체육교육과 동문은 지난 10월 12일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재학 시절, 대학과 선배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이 많았다”며 “이제는 우리가 후배들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발전기금 조성 취지를 밝혔다. 체육교육과 동문은 지난 9월 한달 동안 9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을 대상으로 발전기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 목표액은 1천만 원이었지만 개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1인 기부액을 10만원 내외로 제한했다. 변경원 동문(체육교육과 91)은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선 약 100명의 동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다행히 기금 조성 소식을 듣자마자 많은 동문들이 호응을 해줘 2주만에 모금을 마감했다”고 했다. 고광진 동문(체육교육과 97)은 “평소 연락이 잘 되지 않았던 후배들에게도 연락이 올 만큼 발전기금 모금에 공감하는 동문이 많아 기뻤다”고 말했다. 체육교육과 동문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은 2년 전 발전기금 전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에도 여러 동문이 소액모금 운동으로 2천만 원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2년에 한번 씩 기부금을 조성해 최종 2억 원을 후배들에게 나눠주는 목표를 세웠을 정도이다. 변 동문은 “축구, 농구, 배구 등 학과 동아리를 통해 1년에 2~4차례 졸업생과 재학생이 만나고 있다”면서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고 더욱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30년 시차와 국경 뛰어넘은 ‘인재 사랑’의 인연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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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키 가즈꼬 여사에게 기념강의실, 학위기 증정 등 답례 특강 때 약속대로 해마다 단국인 3명씩 일본유학 지원키로 지난 9월 26일 장호성 총장과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일본 교토를 방문하여 호소키 가즈꼬(細木數子. 77세)를 만났다. 지난 8월에 있었던 호소키 여사의 우리 대학 방문에 대한 답례 차원의 만남이었다. 이 자리에서 호소키 여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치러진 방문 행사에서 얻은 기쁨을 여러 차례 토로했다. 그리고 즉석에서 호소키 여사는 1,000만 엔(한화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호소키 가즈꼬 여사(가운데)가 장호성 총장(왼쪽)과 김병량 교학부총장(오른쪽)에게 대학 발전기금 1,000천만 엔(한화 약 1억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8월에 단국대를 방문해서 느낀 감격이 너무 커서 이런 식으로 라도 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저의 후원을 받은 학생들이 교수가 되어 훌륭한 인재로 활약하고 있고, 또한 저의 작은 정성을 이처럼 단국대가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는데 감격했습니다. 앞으로도 해마다 장학금을 보낼 테니 단국대가 알아서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활용해주길 바래요.” 호소키 여사는 새로운 장학금 기부의 감회를 이렇게 밝혔다. 호소키 여사와 단국대의 인연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양명학의 권위자인 야스오카 마사히로(安岡正篤) 선생의 부인 호소키 가즈꼬(細木數子)여사는 1983년 별세한 야스오카 선생의 장서를 기증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단국대가 ‘퇴계학 연구소’를 설치하고, 중앙도서관의 이름을 ‘퇴계기념중앙도서관’으로 명명하는 등 퇴계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호소키 여사는 바로 우리 대학에 기증의사를 전해왔다. ▶호소키 가즈꼬 여사가 지난 8월 우리 대학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을 방문해 30년 전 자신이 기증한 장서를 살펴보고 있다. 1985년 야스오카 선생의 장서 1만400권이 우리 대학 퇴계기념도서관에 입고되었다. “양질의 도서를, 그것도 기증자가 자신이 돈을 내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보내준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결심이 아니죠. 기증식도 갖지 않고 한국에 오질 않는다고 해서 내가 찾아갔습니다.” 장충식 이사장은 호소키 여사와의 인연을 이렇게 회상했다. 도서 기증자에 대한 예의를 차리고자 만든 방문이지만 그 때도 호소키 여사는 오히려 새로운 제안을 했다. “장충식 총장님이 이렇게 작은 일들에 예의와 성실을 다하시는 게 감동스럽습니다. 총장님의 교육철학이 실현되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요. 앞으로 총장님이 추천하는 유학생들에게 제가 장학금을 지원할게요.” 이렇게 시작된 장학금 지원은 1986년부터 시작되어 5년 여간 3억5천 여 만원에 이르렀다.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일본에 유학한 학생, 연구 목적으로 연수를 떠난 교수들까지 모두 24명이 혜택을 받았다. 호소키 여사의 우리 대학에 대한 후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장충식 당시 총장이 자매대학인 미국 사우스 오레곤 대학과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오레곤주 애쉬랜드시에 동양학연구소 분소를 설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2억 원을 기증했던 것. 호소키 여사는 30대에 이미 자수성가에 성공한 여성 실업가였다. 특히, 남편의 영향을 받아 양명학, 산명학(算命學), 주역(周易) 등을 연구해 일본 최고의 역학자로 국민적 인기를 받고 있다. 그녀가 펴내는 역술책들은 1년에 백만권을 넘게 팔리고, 누적 판매부수가 1억권을 넘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한때 건강을 상해 몇 년간 공개 활동을 중지하기도 했지만 현재 일본 교토를 중심으로 강연, 상담, 저술 및 부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야스오카 마사히로 선생 기념 공원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호소키 여사는 고인의 장서가 단국대에 보관되어 있음을 상기하고 그동안 끊겼던 연락을 되살리게 된 것이다. 남편인 야스오카 선생의 장서가 잘 보관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픈 바램을 전해들은 장충식 이사장은 “우리 대학이 1992년에 호소키 여사에게 수여한 명예 박사학위를 이번에 잘 마무리하고, 30년 전에 베푼 후의에 우리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있으며 이를 기억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도록 하자”고 대학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병량 부총장을 중심으로 호소키 여사에 대한 명예박사학위기 수여식을 갖고, 기념 강의실 및 호소키 여사 장학금 수혜자들의 선물 증정 등이 준비되었다. 지난 8월 23일, 호소키 여사는 야나기모토(柳本卓治) 참의원 의원, 이시카와 고문 변호사, 친척 등 일행을 대동하여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0년 만에 장충식 이사장과 호소키 여사의 감격적인 재회가 있었다. ▶장충식 이사장(왼쪽)과 호소키 가즈꼬 여사가 지난 8월 23일 김포공항에서 30년 만에 재회했다. 뒤이어 지난 1992년에 수여한 명예문학박사학위가 호소키 여사의 방한 일정 지체, 이어진 건강 악화로 정식 행사를 갖지 못한 점을 고려해 ‘학위기 수여식’을 새로 거행했다. 호소키 여사와 야나기모토 의원의 특별강연이 열린 국제관에서 우리 대학은 ‘호소키 강의실’ 명명식을 가졌다. 호소키 여사의 지원을 후학들도 알 수 있도록 국제관 101호 강의실을 호소키 강의실로 지정하고 명판을 새긴 것이다. ▶호소키 가즈꼬 여사 명예문학박사 학위기 증정식 모습 ▶우리 대학은 호소키 가즈꼬 여사의 대학 지원과 인재 양성의 뜻을 알리고자 국제관 101호를 ‘호소키 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호소키 여사는 “제가 건강이 나빠져 단국대와 연락이 끊기고 이렇게 긴 세월이 흘렀지만 단국대에서 저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 정말 고맙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일본으로 유학 오는 단국대 학생, 졸업생, 교수 등 매년 3명씩 선발하여 장학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소키 여사는 또 “일본과 한국은 우정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이”라며 “단국대의 젊은이들이 분발하여 양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강연에 이어 ‘호소키 장학생’들과의 재회, 넥시아 융복합의료센터 방문, 도서관과 박물관 방문, 환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호소키 여사는 자신이 단국대와 단국인에게 보낸 우정이 어떻게 대학의 성장으로 이어졌는지 직접 확인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아쉬운 이별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 호소키 여사는 장호성 총장과 김병량 부총장을 일본으로 초대했다. 이렇게 이뤄진 재회에서 호소키 여사는 새로운 장학금 지원을 제안했다. 30년의 시간과 국경을 넘어선 우정과 인재에 대한 애정은 오히려 더욱 새로운 열매로 거듭나고 있다.

대외협력팀

의과대학 홈커밍데이, 발전기금 8천1백만원 전달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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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동문들이 지난 3일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홈커밍데이를 열고 대학발전기금 8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의과대학 2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기념촬영 이번 행사는 ‘의학과 2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재일 단국대병원 부원장을 비롯해 대학 및 병원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창휴 2기 동창회장(왼쪽)이 강대식 대외부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준영 의과대학 총동문회장(오른쪽)이 강대식 부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2기 동문들이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히며 대학발전기금 7천 1백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더불어 지준영 의과대학 총동문회장도 현장에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기부했다.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모교와 동문간의 소통을 통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의과대학은 지난해 ‘1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올 해 2회째 행사를 진행하며 동문들의 모교 사랑을 고취하고 있다.

대외협력팀

다이킨공업(주) 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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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불소화학제품 제조회사인 다이킨공업(주)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 마에다 마사히코 다이킨공업(주) 화학사업부 사업부장과 장호성 총장 전달식은 22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한관영(융합기술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 교수 등 교내 인사와 마에다 마사히코 화학사업부 사업부장, 수케가라와 마사미치 연구개발센터 부센터장 등 다이킨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에다 마사히코 부장은 “단국대 디스플레이공학과와 내년부터 공동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한관영 교수를 비롯한 디스플레이공학과 교수 및 재학생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대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다이킨공업(주)은 1933년에 불소화학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시작해 8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불소화학제품 제조회사이다. 한국에서 반도체, ITC, 자동차분야 등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 일본 다이킨공업 화학사업부의 한국 독립법인으로 다이킨코리아를 설립했다.

대외협력팀

교대외 인사 200명 대학 발전 후원에 한뜻으로 화합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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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학을 위해 후원해준 기부자 초청, 감사인사 전하고 비전 공유하는 자리 마련 우리 대학 발전 계획에 공감한 새로운 후원자들의 발전기금 약정 이어져 ▶장호성 총장이 ‘단국대 후원의 밤’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9월 발전기금 모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자문위는 창립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17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기금 모금 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단국대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장충식 이사장(오른쪽)이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15일(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후원의 밤’에는 김동호 대학발전자문위원장(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과 그동안 우리 대학을 지지 성원해준 후원자, 잠재적 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기 총동창회장, 이정기 한미 SMS 대표(전기공학과 69학번), 이종승 한국일보 대표(경영학과 71학번), 배우 김성녀(국악과 86학번), 유지태(연극영화과 95학번) 등 동문 인사들과 강재섭 새누리당 상임고문,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연극인 박정자 선생, 배우 강수연, 박상면 등 200여 저명 인사가 참석해 우리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언론·경제·문화계 동문 및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빈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전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김정택 서울방송(SBS) 예술단장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오아미 초빙교수(예술대학 생활음악과)의 전자첼로 연주, 장유상 교수(음악대학 성악과, 테너)와 차소용 교수(음악대학 성악과, 소프라노)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정택 서울방송 예술단장 및 우리 대학 음악대학 교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장충식 이사장이 1부 공연 후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 김동호 대학발전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 광복 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으로 출범한 단국대가 학생 3만 명을 수용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분들이 열정적인 후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우리 대학이 2017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전하는데 오늘 이 자리가 성공의 촉매역할을 맡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동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이어서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앞으로 도와주실 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후원의 밤 행사를 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장 총장은 “앞으로도 기금 활용에 있어서 투명성과 공정성의 원칙을 지키며 학생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재학생 김명한(공학대학 멀티미디어공학과 4학년) 씨와 김우리(인문과학대학 영어과 4학년) 씨는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UCC를 직접 제작해 상영했다. 이 영상에는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후원해준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후원자 감사 인사 UCC’를 제작한 김우리(왼쪽) 씨와 김명한(오른쪽) 씨 이날 행사는 김동호 위원장이 참석자들을 대표해 후원의 밤을 계기로 조성된 발전기금 약정서를 장호성 총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은행(대표 이광구)과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억원을, 파고다 교육그룹(대표 박경실)이 1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이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저명인사와 독지가들이 보내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호 위원장(오른쪽)이 후원자들을 대표해 장호성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메일 보내기

대외협력팀

조병훈 교수,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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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훈 교수(좌)와 장호성 총장 우리 대학 조병훈 교수(법과대학 법학과)가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하며 대학과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 교수는 9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법과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조 교수는 “대학 재학시절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 공부하며 법조인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제는 학교에 보답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고, 후배이자 제자인 단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돌려주는 게 오랜 꿈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병훈 교수는 1977년 우리 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대학원 법학과 헌법 박사를 수료했다. 서울 중앙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 중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지냈고 현재는 서울법원 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대외협력팀

우리은행, 발전기금 2억 원 기부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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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남기명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왼쪽)과 장호성 총장 우리은행이 9월 15일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약정식은 8월 27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총장과 우리은행 남기명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을 비롯한 대학·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평소 대학생의 면학여건 개선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특히 인문사회, IT, 생명공학,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 대학의 모습에 발전기금 기부를 결정했다. 남기명 부행장은 “곧 사회에 나와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대학생들에게 은행의 이름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학과 학생이 함께 발전하는 단국대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