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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개교 80주년 엠블럼/캐치프레이즈 확정, 전통 ‘곰 엠블럼’도 부활 N
우리 대학이 2027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역사와 전통,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상징물을 확정했다. 상징물 개발은 우리 대학이 지난 80년간 축적해 온 역사적 자산과 대학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의지를 대학 구성원과 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 9월부터 개교 80주년 상징물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교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으며, 13일 개교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념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80년의 자부심과 100년 미래로 도약 의지담은 80주년 상징물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숫자 ‘80’을 중심으로 대학의 전통 마크에 구현된 오방색(적·청·황·백·흑)과 상징동물인 ‘검은 곰’을 결합해 단국의 역사와 미래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힘찬 붓 터치로 표현한 숫자 ‘80’은 대학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상징하며, 역동적인 곰의 모습은 단국인의 강인한 기상과 진취적인 의지를 담았다. 특히 대학의 고유 브랜드 자산을 디자인에 반영하고 개교 60주년, 70주년 기념 로고와의 상징적 연속성을 고려해 단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조했다. 개교 80주년 캐치프레이즈는 ‘80년의 자부심, 100년을 향한 도약’으로 확정했다. 영문 캐치프레이즈는 ‘80 Years of Pride, Advancing Toward 100’이다. 캐치프레이즈에는 지난 80년간 교육과 연구, 사회공헌을 통해 이룩한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구성원 선호도 높은 옛 곰UI 공식 부활, 대학 역사성과 정체성 강화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구성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옛 대학 UI(곰 엠블럼)도 공식적으로 부활시킨다. 대학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 엠블럼의 상징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공식 행사와 기념품,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해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개교 80주년을 맞아 부활한 대학 엠블럼 우리 대학은 확정된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개교 80주년 기념사업과 공식 홍보물, 대학 행사 및 각종 기념품 등에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개교 80주년의 의미와 미래 발전 비전을 대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개교 80주년은 설립자께서 세우신 창학정신과 대학의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80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주연 2026.10.27 490
안순철 총장, 베트남서 글로벌 교육·연구·산학협력 기반 다져 N
하노이의과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 논의 베트남우리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대학 기술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안순철 총장이 지난 13~17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대학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안 총장은 하노이의과대학을 방문해 의·치·약·보건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베트남우리은행과 대학 기술창업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순철 총장이 하노이의과대학을 방문해 응우옌 흐우 뜨(Nguyen Huu Tu) 총장단과 의·치·약·보건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하노이 의과대학과 의·치·약·보건 분야 교육·연구 협력 확대 논의 안 총장은 지난 13일 하노이의과대학(Hanoi Medical University)을 방문해 의·치·약·보건 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교육·연구 협력 확대를 위한 총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하노이의과대학은 1902년 설립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립 의과대학으로, 의학·치의학·공중보건학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26년 EduRank 세계대학평가에서 베트남 전체 대학 중 11위, 의학 분야 1위를 기록하는 등 연구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총장단 간담회에서는 ▲교수·학생 교류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대학원생·전공의·의료 전문인력 교류 ▲국제 공동연구 및 임상교육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연계 연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 총장은 베트남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기 위해 등록금과 기숙사 지원을 연계한 유학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아울러 전공의와 의료 전문인력의 임상현장 참관, 전문분야별 교육·연수, 공동연구 참여 등 중장기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양 대학은 하노이의과대학의 풍부한 임상환자 기반과 연구자원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및 임상중개연구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다기관 임상연구와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등 바이오헬스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안순철 총장,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 김종빈 단국대치과병원장, 이재영 단국C-앵커사업단 지역상생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하노이의과대학에서는 응우옌 흐우 뜨(Nguyen Huu Tu) 총장, 낌 바오 장(Kim Bao Giang) 부총장, 레 딘 뚱(Le Dinh Tung) 부총장, 호 티 낌 타인(Ho Thi Kim Thanh) 부총장, 보 쯔엉 뉴 응옥(Vo Truong Nhu Ngoc) 치의학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 안순철 총장이 산학협력단과 베트남우리은행의 대학 기술창업기업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베트남우리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기술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지난 15일에는 안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과 베트남우리은행(법인장 배태인)이 대학 기술창업기업의 현지 진출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국G-앵커사업단 G-BRIDGE센터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6년도 G-BRIDGE 해외판로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과 베트남우리은행의 현지 금융·기업지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교원창업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학 입주기업 등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베트남 현지 시장·금융 정보 교류 ▲기술창업기업의 현지 기업활동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단국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장·금융 정보와 기업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사업화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베트남 방문을 통해 보건의료 인재양성부터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해외시장 진출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10.26 733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원 28명 선정 "연구혁신에 대학 모든 역량 집중" H
“글로벌 연구환경 구축에 대학 모든 역량 집중, 연구혁신 가속” 2025년 한 해 (Single year) 기준 25명, 생애업적(Career) 기준 14명 선정 우리 대학 교원 28명이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Elsevier, 글로벌 학술 출판기업)가 공동으로 발표하는「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됐다.2025년 한 해의 연구성과를 평가하는 ‘한 해 업적(Single Year)’ 기준에는 25명, 연구자의 누적 연구성과를 평가하는 ‘생애업적(Career)’ 기준에는 14명의 교원이 선정됐다. 특히 김인호·김재현·김해원 교수 등 11명의 교원은 ‘한 해(Single Year)’와 ‘생애업적(Career)’ 두 기준에 모두 선정되며, 지속적인 연구성과와 국제적 학술 영향력을 입증했다. 「세계 상위 2% 과학자(World Top 2% Scientist)」는 글로벌 학술논문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연구자의 학술적 영향력을 분석한 지표다.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 연구성과를 분석해 매년 발표한다. 평가는 연구자의 누적 연구성과를 반영하는 ‘생애업적(Career)’과 특정 연도의 연구성과를 평가하는 ‘한 해(Single Year)’로 구분된다. 주요 지표는 ▲논문 총 피인용 수 ▲h-인덱스 ▲공저자 수를 보정한 hm-인덱스 ▲단독저자·제1저자·교신저자 논문의 피인용 성과 등 6개 항목이다. 연구의 양적 성과뿐 아니라 학술적 영향력과 연구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 우리 대학은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지원 체계와 연구업적평가 제도를 혁신하고 있다. [홍보팀 자료사진] 2025년 한 해(Single Year) 기준 선정 교원 25명은 ▲김가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김규봉 교수(약학과) ▲김인호 교수(생명공학부) ▲김재현 교수(보건행정학과) ▲김해원 교수(치의예과) ▲김현범 교수(생명공학부) ▲김혜성 교수(조직재생공학연구원) ▲박재홍 교수(생명공학부) ▲배성만 교수(심리학과) ▲송영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송현민 교수(사이버보안학과) ▲오세종 교수(소프트웨어학과) ▲오세행 교수(의생명과학부) ▲우승훈 교수(의학과) ▲이상헌 교수(생명융합공학과) ▲이용걸 교수(화학공학과) ▲이용원 교수(의예과) ▲이익수 교수(의예과) ▲이정환 교수(치의예과) ▲이준석 교수(전자전기공학과) ▲이해형 교수(치의예과) ▲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 ▲정재환 교수(제약공학과) ▲최진호 석좌교수(화학과) ▲하미나 교수(의예과) [※교원명 가나다순] 생애업적(Career) 기준 선정 교원 14명은 ▲김대원 교수(컴퓨터공학과) ▲김인호 교수(생명공학부) ▲김재현 교수(보건행정학과) ▲김해원 교수(치의예과) ▲박소영 교수(약학과) ▲송영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오세종 교수(소프트웨어학과) ▲오세행 교수(의생명과학부) ▲이상헌 교수(생명융합공학과) ▲이용걸 교수(화학공학과) ▲이준석 교수(전자전기공학과) ▲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 ▲조병기 교수(화학과) ▲최진호 석좌교수(화학과) [※교원명 가나다순] ▲ 미국 스탠퍼드대와 글로벌 학술 출판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세계 상위 2% 과학자」선정 교원 명단 “연구지원 체계 전면 개편…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 우리 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연구지원 조직과 연구업적평가 제도를 개편하고, 연구비 지원 및 보상체계를 강화하는 등 연구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에는 연구처를 신설해 연구정책 기획부터 연구비 지원, 연구업적평가, 성과관리까지 분산돼 있던 연구지원 기능을 일원화했다. 교원 연구업적평가도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자연·공학계열을 넘어 인문·사회계열까지 국제 수준의 연구성과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임용과 승진·재임용·승급 등 교원 인사제도에 국제 학술지 논문 실적을 반영했다. 특히 논문 편수 중심의 양적 평가에서 벗어나 우수 학술지 게재 실적과 주저자 기여도, 논문 피인용 성과 등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술적 영향력을 중시하는 평가체계로 전환했다. 교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보상도 강화했다. 대학연구비와 연구장려금 제도를 개편해 신진연구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논문과 피인용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국제공동연구와 해외 학술지 논문 게재를 지원하는 한편, 석학교수 제도 신설과 연구성과관리시스템(RIMS),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ScholarWorks) 도입을 통해 연구성과의 체계적 관리와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국제적 학술 영향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의 도전과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대학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10.22 2661
‘DKU80 VISION LEADERS’ 세 번째 결실, 미생물학전공 동문회 80주년 기부 동참 H
미생물학전공 동문회, 동문 32명 뜻 모아… 1,000여만 원 기탁 한규동 VISION LEADER 주도, 동문 50명 이상 참여 목표로 모금 이어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출범한 ‘DKU80 VISION LEADERS’가 신선한동문회, 무용과 동문회에 이어 세 번째 모금 목표 달성 성과를 냈다.미생물학전공 동문회는 15일(목)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 천안부총장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며 발전기금 1,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왼쪽부터 문세영 교수, 한규동 교수, 허승욱 천안부총장, 유병선 교수) 전달식에는 허승욱 천안부총장, 한규동 교수(의생명과학부, 미생물학전공 97학번), 오만환 교수(의생명과학부, 미생물학전공 97학번), 문세영 교수(코스메디컬소재학과, 미생물학과 05학번), 유병선 교수(의생명과학부, 응용화학공학과 09학번) 등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은 DKU80 VISION LEADER로 위촉된 한규동 교수가 미생물학전공 동문회장으로서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 성사됐다. 특히 문세영 교수 등 동문 교원들이 가교 역할을 하며 모교를 향한 나눔의 뜻을 모았다. 미생물학전공 동문회는 현재까지 32명이 참여해 1,0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으며, 50명 이상 동문 참여를 목표로 현재도 활발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허승욱 천안부총장은 “동문 교원들이 앞장서 모교를 향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미생물학전공 동문회의 값진 릴레이 참여가 80주년 모금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외협력처는 ‘단국, 당신의 이름으로 채워집니다’를 슬로건으로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새롭게 단장하는 노천마당과 노천극장에 기부자명을 등재하는 특별 예우가 제공된다.
김형준 2026.10.15 2455
송지현 교수팀, 빛으로 신경 관찰하는 투명·유연 초소형 생체전극 개발 H
초정밀 EHD 프린팅 기술 활용, 빛 투과율 60% 이상 구현 가속 노화시험으로 약 7.2년 장기 사용 가능성 제시 송지현 교수(기계공학과) 연구팀이 몸속에서 신경 신호를 측정하고 전기 자극을 전달하면서 빛까지 통과시킬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초소형 생체전극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코네티컷대학교(UConn), 성균관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단국대 연구팀은 기능성 재료 설계와 전기수력학(Electrohydrodynamic, EHD) 프린팅 공정 및 소자 제작을 담당했다. ▲ 왼쪽부터 기계공학과 송지현 교수와 송유준 박사과정 연구팀이 개발한 초소형 생체전극은 몸속 체액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차세대 뇌·신경 치료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생체전극’은 몸속 신경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신호를 측정하거나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장치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체액 속 이온이 전극 내부로 침투해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딱딱한 전극은 부드러운 생체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몸속에서 신경 신호를 측정하고 전기 자극을 전달하면서 빛까지 통과시킬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초소형 생체전극 연구모식도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적인 힘으로 기능성 재료를 원하는 위치에 정밀하게 쌓는 ‘EHD 프린팅’ 기술을 활용했다. 기판과 전기가 흐르는 전도층, 전극을 보호하는 보호층을 차례로 쌓고 프린팅과 건조 조건을 조절해 얇고 유연하면서도 체액에 강한 전극을 구현했다. 개발된 전극은 빛의 60% 이상을 통과시키면서도 안정적인 전기적 성능을 유지했다. 반복적인 휘어짐과 전기 자극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으며, 가속 노화시험을 통해 약 7.2년에 해당하는 장기 사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송지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잡한 반도체 공정 없이 초정밀 EHD 프린팅 기술만으로 몸속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투명하고 유연한 생체전극을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신경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빛을 이용한 뇌질환 치료, 체내 삽입형 헬스케어 기기 등 다양한 바이오전자소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19)」에 게재됐다. 논문명은「Long-Lasting Electrohydrodynamically Printed Transparent Soft Microelectrode for Implantable Biointerfaces」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우수연구 신진연구」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가지혜 2026.10.13 291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취업역량 강화 앞장 “AI 진로 설계부터 NCS 취업 특강까지” N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3년 연속 운영…2025년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기·충남 고교생 대상 AI·디지털 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유현실, 취창업지원처장 겸 HUSS사업단장)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3년 연속 운영하며 경기·충남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부터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개인별 취업지원계획(IAP) 수립 ▲경력개발 로드맵 설계 ▲직무역량 강화교육 ▲기업 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경기·충남 지역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고교생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올해는 AI 활용 진로설계와 디지털 직무역량 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취업특강 등 산업현장과 채용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 지난 2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수원농생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등 4개 직업계고와 협력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특강을 진행해 시간관리 역량 강화와 진로 목표 설정, 실천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충남권에서는 천안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해 지난 7월 1·3학년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AI 진로설계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공기업 취업 대비 NCS 특강을 진행하고, 1·2학년 학생 50여 명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센터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소그룹 상담과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부터 취업 준비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유현실 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진로·취업지원 전문성과 경기도 및 충남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지혜 2026.10.26 305
스포츠과학대학, 「개교 80주년 기념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개최 N
10. 26.(월) ~ 11. 22.(일) 단국 구성원(교원·직원·학생) 대상 온라인 접수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운동부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스포츠과학대학(학장 전용배)이 2027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스포츠 상징성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담아낼 「단국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포츠과학대학과 체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사업을 통해 대학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운동부와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디자인은 실제 유니폼으로 제작되어 2027년 시즌 개막전부터 ▲축구부(남·여) ▲농구부(남·여) ▲배구부(여) 등 대학 운동부 5개 종목 선수들이 착용하고 코트를 누비게 된다. ▲ 스포츠과학대학과 체육부가 2027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운동부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개교 80주년 엠블럼(필수 사용)을 비롯해 우리 대학의 공식 UI, 교색, 캐릭터, 역사 등을 창의적으로 조화롭게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은 교원, 직원, 학생(휴학생 포함), 대학원생 등 교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인(팀)당 1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29일(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안내 페이지(https://dku.kr/su/kRFIkep)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서식을 확인한 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및 저작물 활용 동의서 ▲유니폼 디자인 원본 파일(AI 또는 PSD)을 압축 파일로 이메일(wan@dankook.ac.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작품성·창의성·적합성)를 통해 2배수 내외의 작품을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는 유니폼을 실제로 착용하는 대학 운동부 구성원들의 직접 투표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총장 표창과 함께 총 3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1점(상금 80만 원) ▲우수상 2점(각 상금 50만 원) ▲장려상 3점(각 상금 30만 원)을 각각 선정한다. 전용배 학장은 “우리 대학을 대표해 땀 흘리는 운동부 선수들의 가슴에 개교 80주년의 역사와 자긍심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단국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선수들에게 승리의 원동력이 되고, 캠퍼스 전체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주연 2026.10.26 455
인산장학회 및 김두복 동문, 장학금 수여식 개최
글로벌인팩인산장학금 10명, 김두복 동문 기부 장학금 1명 등 총 11명 수여“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인팩 설립 장학재단, 2025년부터 인재 양성 지원 이어가”▲ 글로벌인팩인산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사진인산장학회(대표 최오길)가 기탁한 「글로벌인팩인산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21일(수)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임수경 대외협력처장, 윤미선 학생처장과 장학생이 참석했다. 장학생은 김서인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을 비롯한 재학생 10명이 선발됐으며, 임수경‧윤미선 처장이 인산장학회를 대신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서인 학생은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인산장학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본받아 앞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산장학회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인팩(INFAC)이 2025년 사회공헌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2025년부터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1,500만 원이다.“故 문세훈 동문을 기리는 선배의 든든한 응원”… 김두복 동문, 음악학부 후배에 장학금 전달▲ 음악학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사진 음악학부 성악전공 김두복 동문이 기부한 음악학부 장학금 수여식이 21일(수)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열렸다.이번 장학금은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문세훈 동문(음악학부 성악전공)의 음악적 성취와 열정을 기리기 위해 김두복 동문이 기탁한 음악학부 지정 장학금이다. 이를 통해 후배들이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기부자 김두복 동문과 임수경 대외협력처장,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송인서 학생(음악학부 작곡전공)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송인서 학생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던 차에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용기를 얻었다”며 “응원해 주신 선배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에 나아가 모교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음악학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내놓은 김두복 동문은 향후 음악학부뿐만이 아닌 모교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500만 원이다. 임수경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인산장학회와 김두복 동문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훗날 그 성장을 사회와 나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경 2026.10.22 1188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회의 개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이동’ 조명
우리 대학 동양학연구원(원장 배은한)이 오는 23일(금) 죽전캠퍼스 국제관 102호에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질서의 형성’을 주제로 제56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식이 동아시아의 번역과 매체 등을 거쳐 어떻게 이동했는지, 이것이 한국의 세계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학연구원 제56회 국제학술회의 홍보포스터 주제 발표는 ▲메스머주의와 중국 근대 개혁 사상의 관계(한성구 고려대 교수) ▲일본 식민지에서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김미지 단국대 교수) ▲사상 자원의 이동과 ‘사회주의’의 재구성: 오스기 사카에의 역사 인식과 동아시아 지식의 연쇄(김병진 단국대 교수) ▲식민의 경험을 퀴어링하기: 양솽쯔 『1938 타이완 여행기』와 식민지 지식 생산의 재구성(임대근 한국외대 교수) ▲월경 체험과 만주의 민예운동: 민예 지식을 둘러싼 모순(쟌 샤오메이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홍준형(동덕여대)·조윤정(국민대)·김태진(동국대)·조영현(서울여대)·노유니아(명지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외 학계 석학들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 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 질서의 형성(민재홍 덕성여대 총장) ▲‘화농’으로서의 번역: 쓰치다 바쿠센, 김소운, 그리고 가지야마 도시유키(이나가 시게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중국의 시각에서 본 서학동점과 동학서점(장충의 차하얼학회 석좌연구원) 순으로 진행되며, 동아시아의 지식자원이 현지와 결합하고 변용되는 과정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배은한 동양학연구원장은 “이번 회의가 동아시아 지식의 이동 과정을 살피고 동양학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경 2026.10.21 710
김인호 석학교수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다니스코’와 산학협력…누적 연구비 48만 달러 돌파 H
2013년부터 듀폰 계열 다니스코와 장기 국제공동연구 진행 차세대 효소제 효능 검증 수행…유럽식품안전청(EFSA) 인허가 공식 근거자료 활용 김인호 석학교수(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장) 연구팀이 미국 듀폰(DuPont) 계열의 글로벌 사료첨가제 기업 다니스코(Danisco)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누적 48만 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 김인호 석학교수(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장) 김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다니스코와 파트너십을 맺고 동물영양 및 사료첨가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부터 다니스코의 ‘차세대 사료용 효소제’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효능 검증에 새롭게 착수한다. 차세대 효소제는 가축의 소화 흡수율을 극대화하고 배출 분뇨의 환경오염 물질을 대폭 줄여주는 고기능성 생물학적 첨가제다. 적은 사료로도 높은 생산성을 내며 친환경·저탄소 축산업 실현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동물의 성장성적, 사료효율, 영양소 소화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실제 사양 환경에서 효소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사료첨가제 평가에 공식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이는 연구진의 분석 기술과 데이터 신뢰성이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국제 인허가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연구팀은 산업체 공동연구를 넘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대(UMass), 아칸소대, 조지아대 등 해외 명문 대학과 학술교류 네트워크를 넓히며 글로벌 연구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장내 미생물 및 친환경 축산 분야로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고,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인력의 글로벌 참여 기회도 늘려갈 계획이다. 김인호 석학교수는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장기적인 연구협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동물영양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동연구를 확대해 친환경 축산기술 개발과 미래 동물영양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준 2026.10.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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