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49 |
  •  페이지 20/50
어진우 교학부총장, 정년 앞두고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2020.08.24

932

인기글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는 노(老) 교수의 남다른 애교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어진우 교학부총장(이하 부총장). 어진우 부총장은 최근 대외협력처를 방문해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남다른 애교심으로 그동안 대학 발전과 제자 양성에 헌신한 마음을 담아 대학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결심한 것. 어진우 부총장이 현재까지 기부한 발전기금은 4천여만원에 이른다. ▲ 어진우 교학부총장 어진우 부총장은 “정년을 앞두고 30년 가까운 대학 생활을 돌아보니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 코로나19 등으로 대학이 힘겨운 시절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대학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며 항상 단국대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진우 부총장은 1992년 우리 대학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입학관리처장, 교무처장, 기획조정실장, 공과대학장, 정보미디어대학원장, 산학부총장, 교학부총장, 총장직무대행 등의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비상경영 체제에서 대학의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큰 기여를 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KB국민은행 죽전지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2020.08.20

1,017

인기글

KB국민은행 죽전지점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9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안순철 대외부총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곽영신 재무처장, 서미영 KB국민은행 죽전지점장, 박홍진 KB국민은행 죽전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안순철 대외부총장(오른쪽)과 서미영 KB국민은행 죽전지점장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죽전지점은 지난 2007년 1천만 원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 용인‧분당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우리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서미영 KB국민은행 죽전지점 지점장은 "올해 단국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안순철 대외부총장은 “항상 잊지 않고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KB국민은행 죽전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비 안전대책 및 학생 학습권 보장 등 당면한 과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수학교육과 총동문회, 누적 장학금 8,200만원 이르러

2020.07.23

972

인기글

수학교육과 후배들 위해 2006년 첫 기부 시작…현재까지 8,200만원 기부 지난 21일(화) 죽전캠퍼스 수학교육과 총동문회(단수장학회)가 학과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수학교육과 서진원 총동문회장(수학교육과 87학번)과 문장휘 단수장학회장(수학교육과 68학번)의 주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00만원에 이르렀다. ▲ 문장휘 동문회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문장휘 단수장학회장(문일케미칼 대표, 68학번), 김창일 동문(현 수학교육과 교수, 79학번), 한길준 동문(현 수학교육과 교수, 81학번), 심상길 동문(현 수학과 교수, 90학번)이 참석하고, 대학 관계자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 사진 모습. (왼쪽부터) 심상길 동문, 한길준 동문, 김창일 동문, 문장휘 회장,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문장휘 회장은 “학업과 임용고시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학교육과 총동문회(단수장학회)에서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예비 교사 양성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수학과 동문회, 후배사랑 학과발전기금 1,425만원 기부

2020.07.20

1,134

인기글

수학과 동문 및 소속교원들이 학과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 4백 2십 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수학과 설립 40주년을 맞아 동문 및 학과 소속 교원들이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과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천안부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남보우 천안부총장과 장승준 교수(수학과, 다산링크스쿨 학장), 정성주 총무팀장, 천안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 박재석 선생이 참석했다. ▲ 장승준 교수(오른쪽 두 번째)와 박재석 선생(오른쪽 첫 번째)이 남보우 부총장에게 수학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한 장승준 교수는 “후배들이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배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모았다”며 “좋은 뜻을 이어 수학과 선후배 간의 내리사랑이 전통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학과는 1980년도에 설립되어 40여 년간 교육, 금융,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수학과 동문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과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이지연 동문, 1천만원 상당 여성용품 기부

2020.07.10

1,141

인기글

이지연 동문(산업공학과 05학번)이 우리 대학에 후배들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7일 11시 30분 천안 부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남보우 천안 부총장, 김기홍 학생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지연 ㈜에스에스케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지연 동문이(오른쪽) 후배들을 위한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우리 대학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 동문은 2015년 고품질 유기농 여성용품을 제작, 유통하는 ㈜에스에스케이를 충청북도 음성에 설립해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수년 전부터 매년 ‘여성의 날’ 에 대학 후배에게 여성용품을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1천 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우리 대학 외에도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에 꾸준히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후배들이 건강을 위해 유기농 여성용품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에 제품을 후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모교에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지멘스디지털 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주), SW 50개 무상기증

2020.07.01

1,008

인기글

우리 대학이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대표 오병준)와 함께 국내 제조 산업을 선도할 스마트제조 및 공장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스마트제조 및 공장이란 설계에서 제조, 유통까지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인 자동화 시스템을 말한다. ▲ 30일(화)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오병준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주) 대표(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30(화)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단국대에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Simcenter 3D Academic Bundle 외 3종) 솔루션’ 50개를 제공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제품을 모델링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도구를 사용하여 성능평가, 기계 프로그래밍 학습까지 가능하게 해 제품 제조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솔루션은 디지털시대 스마트제조 및 공장 엔지니어링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솔루션을 통해 공학교육의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재학생 및 재직자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및 교재도 공동 개발한다. 한편 1847년 설립된 지멘스(독일)는 200여개국 지사와 38만명의 직원, 연 매출 868억 유로(한화 117조)에 달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사업부로 스마트제조 및 공장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 제조업체의 생산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임성한 미래교육혁신원장, 배성재 스마트제조산업센터장 등 대학관계자와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오병준 대표이사, 김봉암 부문장, 이수아 본부장, 박예슬 프로, 이치원 이사가 참석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학생 및 재직자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벤틀리시스템즈 공학설계 전문가 양성 위해 801억원 상당 SW 무상기증

2020.07.01

1,121

인기글

벤틀리시스템즈, 801억원 상당 ‘공학 설계 및 해석용 SW’ 50개 기증 제1공학과 501호 전산실습실, 공학 설계 역량 개발 위한 공간으로 꾸며 우리 대학이 다국적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벤틀리시스템즈(한국지사장 김덕섭)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공학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 19일(화)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김덕섭 벤틀리시스템즈 한국지사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9일(화)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벤틀리시스템즈는 우리 대학에 801억원 상당 ‘공학 설계 및 해석용 소프트웨어’ 50개를 기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토목, 건축, 기계 등 공학 분야의 기본적 업무를 추진할 때 디지털을 기반으로 2D/3D디자인을 통해 설계·분석·해석할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이다. 우리 대학은 솔루션을 통해 공학교육의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벤틀리 런(LEARN) 서버’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행하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1984년 설립된 벤틀리시스템즈(미국 필라델피아주)는 5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연 매출 6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벤틀리시스템즈는 도로, 공항, 초고층빌딩 등 대규모 자본 인프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시공·운영·유지보수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임성한 미래교육혁신원장, 강부식(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조완제(LINC+혁신선도대학사업단 재직자교육센터) 센터장 등 대학관계자와 벤틀리시스템즈 김덕섭 한국지사장, 홍예나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협약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왼쪽부터)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홍예나 과장, 조완제(LINC+혁신선도대학사업단 재직자교육센터) 센터장, 강부식(토목환경공학과) 교수,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김덕섭 한국지사장,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임성한 미래교육혁신원장.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학 설계 전문가 등 실무 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학생 및 재직자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