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호·복원·증진,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황폐화의 중지와 회복,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2025.07.17
9
본 학술대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교육 협력을 중심으로 하며, 특히 환경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접근법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교육 협력과 지역 맞춤형 교육 전략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2024년 11월 5일, 단국대학교 통합과학교육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교육의 글로벌-로컬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교육 협력"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교육의 역할을 조명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교육 전략을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단국대학교 과학교육과와 타슈켄트 국립교육대학교 관계자들의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기조 강연(Keynote Speech)**이 진행되었다. 기조 연설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구 공동체 의식, 중앙아시아 초지 생태계 관리, 지속가능성과 심리적 행동 양상, 석탄 채굴로 인한 환경 문제 및 해결 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이후 **발표 세션(Presentation Session)**에서는 SDGs와 역사 교육, 곤충과 생물다양성 인식 조사, 과학교육에서의 서비스 학습 적용 등의 연구가 발표되었으며, 학부생 포스터 세션(Undergraduate Poster Session)에서는 기후위기, 탈멸종, 과학기술 가치 충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가 소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자, 연구자, 교사 및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학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SDGs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학술대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교육 협력을 중심으로 하며, 특히 환경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접근법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개발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 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다. #단국대학교 #통합과학교육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중앙아시아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출처 : 통합과학교육연구소

2025.07.15
15
1.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천호지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2.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천호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본 활동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천호지 산책로 및 녹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2024년에는 단국대와 천안시 간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 체결)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비닐, 플라스틱, 캔류 등의 생활쓰레기와 함께 자연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 폐기물도 집중 수거하여 지역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11)’ 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으로 평가되며,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목표 13)’ 및 ‘육상 생태계 보호(목표15)’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천호지 #환경정화 #교직원 #생태계보호 출처 : 총무처 총무팀

2025.03.18
299
죽전캠퍼스 유월 총학생회(회장 박준혁)가 지난 27일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죽전3동 체육회와 함께 캠퍼스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 플로깅 행사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참여자들은 캠퍼스와 인접한 상권, 골목 등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조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영민 수지구청장(왼쪽)과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캠퍼스 주변 환경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박준혁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주변 환경을 함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봉사모습 #단국대 #봉사 #플로깅 #지역주민

2025.02.28
315
한반도 자생 나비 75만 마리 채집·연구한 ‘동양의 파르브’ 석주명 선생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한국산접류분포도」 친필 원본,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 석주명(오른쪽)·주선(왼쪽) 선생 남매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에 소장된 석주명 선생의 「한국산접류분포도」 친필 원본이 「2024 국립중앙과학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 등록됐다. 나비 박사인 석주명 선생(1908.10.17. ~1950.10.6)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에 자생하는 나비 75만 마리를 채집·연구한 ‘동양의 파브르’로 유명하다. 이번에 등록된 「한국산접류분포도」 친필 원본은 총 21대(台)로 구성 돼 있다. 석주명 선생은 친필 원본에 1920~1930년대 후반 한국과 세계에 분포한 ‘한국산 나비’를 504장의 지도로 완성했다. 친필 원본은 석주명 선생 사후 20여 년이 지난 1973년, 그의 여동생인 석주선 선생(박물관 초대 관장)이 유고 도서 「한국산접류분포도」로 간행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종합심사위원회는 석주명 선생의 친필 원본에 대해 일제강점기 서구 과학이론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한반도 고유의 토착 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이고 실증적인 연구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석주선 선생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혹독한 사회상을 거치며, 선배 과학자이자 친오빠인 석주명 선생의 연구자료를 끝까지 보관해 책으로 출간함으로써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 [왼쪽]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된 석주명 선생의 「한국산접류분포도」 친필 원본 [오른쪽] 선주선 선생이 한국전쟁 피난 시 가져온 나비 32종을 담은 ‘나비 표본 액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석주명 선생은 1947년 조선 나비를 248종으로 분류해 우리말 이름을 짓고, 이를 조선 생물학회에 통과시켰다. 또한 1940년 영어로 출간한 「A Synonymic List of Butterflies of Korea(조선산 접류 총목록)」 과 1973년 발간된 「한국산 접류 분포도」 는 그의 대표작이다. 특히 「조선산 접류 총목록」 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회 요청으로 집필해 석주명이란 이름을 서구 과학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 석주명 선생이 1933년 미국 하버드대학 비교 동물학 교실로부터 지원을 받아 21일 동안 백두산 채집 여행을 떠난 당시 촬영한 사진 [왼쪽부터 우종인, 김숙보, 석주명, 석주일]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난 2021년「나비 박사 석주명의 아름다운 날 ; BELATAGO」특별전을 개최했다. 서울 국립과학관에 보관돼 있던 석주명 선생의 나비 표본 15만 점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완전히 소실됐다. 석주선 선생이 피난 시 가져온 32점의 나비 표본이 국내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유일했다.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등록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다. 올해 9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규슈대학교로부터 석주명 선생이 한반도에서 수집한 나비 표본 120여점이 국내로 귀환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기정통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해 2019년 제정했다. 「대한지질도」, 「동의보감」, 「대동여전도」, 「자산어보」 등 주요 과학기술자료 58종이 등록돼 있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석주명 #나비박사 #한국산접류분포도

2025.02.28
319
△ 김성환 교수(왼쪽)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성환 교수(의생명과학부)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 공기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은 지난 15년간 꾸준히 맑은 공기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매년 맑은 공기 관련 산업에 크게 기여한 업계, 학계 등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 교수는 코로나 당시 공기청정기 헤파필터가 바이러스 제거에 유용하고 가동상태에서 바이러스 활성이 급격히 손실하는 것을 입증하여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밝혔다. 김 교수 “맑은 공기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03년 우리 대학에 부임 후 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생물다양성연구소장을 맡아 균류생물다양성, 식물병리, 약용버섯생리, 공기전파 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버섯학회 회장과 한국실내환경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단국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김성환

2025.02.27
200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과 교직원들이 천호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단과 교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천안캠퍼스에서는 사회봉사단 20여 명과 교직원 70여 명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천호지는 지역사회에서 단대호수라고 불리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천안시의 ‘1사 1하천 가꾸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천호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봉사활동 모습 지난 2014년에는 왕벚나무 220그루를 심어 천호지를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등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초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선언을 통해 캠퍼스 안팎에서 환경보전 등 미래세대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단국대 #봉사활동 #천호지 #SDGs

2024.05.13
306
우리 대학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을 체결했다. △ 백동헌 천안부총장(뒷 열 왼쪽 세 번째)이 협약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대학은 천안캠퍼스 앞 천호지를 ‘1사 1하천’으로 지정하고 하천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은 2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백동헌 천안부총장과 지역 대표 기업인 남양유업, 동일알루미늄㈜, ㈜마니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삼성전자㈜천안사업장, 삼육식품, ㈜아라리오, 에스지씨솔루션, 엠이엠씨코리아㈜, 종근당 천안공장, ㈜코리아나화장품, 한솔제지 천안공장, 해태에이치티비㈜, 희성폴리머㈜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천안시는 △하천 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6년간 천호지를 학교의 일부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가꿔왔다”며 “천호지를 학생들뿐만 아니라 천안시민이 함께 누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천의 생명력을 되찾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천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하는 데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천호지 봉사활동 모습(2023년 2학기) 우리 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천안시의 ‘1사 1하천 가꾸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천호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왕벚나무 220그루를 심어 천호지를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등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학기 천호지 봉사활동은 3월 28일, 4월 3일, 4월 30일, 5월 9일에 있을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재학생은 아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선언을 통해 캠퍼스 안팎에서 환경보전 등 미래세대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단국대 #천안시 #천호지 #SDGs 출처 : 홍보팀